시흔주윤이네집
1699일(2007년 9월 11일 화요일 준비)






_ 내일은 아빠 생일..

마트엘 들러 그동안 미뤄뒀던 ok 캐쉬백 적립도 하고..

나물거리랑 과일.. 생선도 사고.. 케잌하나 손에들고 집으로 왔다.



몇안되는 나물거리를 준비하고. 생선을 손질해두고..

그리고 찹쌀이랑 콩이랑... 몇가지를 잘 씻어 불려두었다.



지난주부터 일이 부쩍 많아진 아빠..

귀가가 힘들것 같대서 맘이 아프다.

생일밥은 드셔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노력해보겠다신다.



녀석들은 내일 아빠 생일 파티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잠이 들었다.



준비하느라 좀 서서 움직였더니 허리가 욱신거리는게 걷기도 힘들다..

에고고.....

앉아있는시간도 최소로 줄이고. 서있는 시간도 줄이고. 걷는것도 산보하듯 천천히 걸어야한다니..

주부에겐 쉽지 않은 숙제다.

며칠전 작은방에서 테니스공을 겨우 찾아내어 맛사지를 시작했다.

시원한게 좋긴한데.. 덕분에 손목이 아프다.. 쩝.. 내 몸 왜이러나....





* 한시가 넘는걸 보며 잠이들었는데... 그새 들어온 아빠가 엄말 깨웠었나보다.

피곤에 절은 엄마는 일어나지 못하더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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