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697일(2007년 9월 9일 일요일 갈래요~ 가고싶어요~)
<b><center>뽕실한 배...ㅋㅋ</b></center>





_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리는 꼼짝할 수 없을만큼 아프다..

한발짝 내딛는게 힘들어 교회가기를 포기...

우리 시흔이 울먹이며 '갈래요~ 가고싶어요~' 겨우 달랬더랬다.

맘이 아프다.... 엄마도 울먹..



점심엔 아빠가 맛있는 김치찜을 해주셨다. 맵긴해도 시흔인 자꾸만 손이 가는 모양이다.

가끔. 녀석들 맵게.. 짜게.. 먹는건 아닐까.. 걱정스러울때가있다.

간을 싱겁다.. 싶을만큼 하긴 해도...어른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덩달아 너무 좋아하니..



저녁엔 거짓말처럼 다리가 낳아 테이핑해준것도 떼어내고(떼는게 더 고통...T.-)

산책을 나갔더랬다.

재래시장은 해질무렵에 더 활기가 넘치는 느낌...



아픔가득 주말을 보내버려 아쉬움이 가득..

빨리 툭툭 털고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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