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생일 선물로 받은 나팔부는 시흔이...
제법 큰소리로 뿌뿌~불때면 깜짝 놀래기도 하는 나팔....^^;;
포근한것 같아.. 나가볼까.. 하다가 또 그냥 하룰 보내버렸다.
시흔인 문구점에라도 가서 구경하고 이리저리 다녀보자는데..
두녀석 입히고, 엄마까지..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져서리..
대신 내내 '왕의자녀답게 살아요' CD를 들으며 노래하고 율동하고...^^
하느님을 사랑해서 기도할때 눈을 꼬옥 감는다는 딸...
시흔아.. 우리 내일도 포근하면.. 일찍 준비해서.. 정말 나가볼까?
그나저나.. 어디로 가지???
예쁜딸.. 잘자고 일어나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