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늘은 시흔이 생일날..(고모의 생일이기도 했던...^^)
아침부터 내내 행복했던 시흔이..
찹쌀팥밥에 미역국, 생선구이, 나물, 여러가지 전들.. 과일이랑 케잌...
생일케잌을 사오신 아빠.. 그리고 조촐한 생일파티..
너무너무 행복해하는 우리딸을 보니 엄마마음도 흐뭇~
받고 싶다던 나팔하나 목에 걸고 뿌뿌~ 부는 시흔이..
문구점에서 산 천원짜리 장난감에도 행복해하는 우리 시흔이..
시흔아.. 건강하게.. 예쁘게.. 커주렴.. 사랑한다....
그리고.. 생일 축하해~♡
* 큰절을 하며 엄마 낳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던 딸...
널 낳기 참 잘했지? ㅋㅋ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