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60일(2007년 1월 15일 월요일 며칠만에...)
<b><center>돈day 에서..</b></center>













_ 지난주 내내 감기기운에 시달렸었는데..

금요일부터 더 심해지기 시작해서 밤엔 끙끙 앓았더랬다.

응급실에라도 가자는 아빠의 말.. 곤히 잠든 두녀석을 보고있자니..

저 녀석들은 어쩌고? 이를 꽉 깨물어가며 견뎠는데..



주말내내.. 아빠는 아이들을 챙기고, 먹이고, 입히느라 바쁘셨다.

주말내내.. 아빠는 시간마다 엄마 약을 챙기고, 아픈곳을 주물러주고, 내내 간호하느라 고생하셨다.



누워있는데..

아빠도.. 똥강아지들도.. 보고있으려니.. 울컥.. 왜그리 눈물이 나던지...

아프지 말아야지.. 아픈거 참 못할일이다....



저녁에..

내일 있을 시흔이 생일 장도 봐야하고해서..잠깐 나갔더랬다.

몸이 많이 괜찮아졌는지.. 오랜만의 바깥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느껴지던지...



아빠... 참 고마웠어요...

그리고.. 우리 똥강아지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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