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425일(2006년 12월 11일 월요일 똥꼬가...T.-)
<b><center>병원 다녀오는길...</b></center>











_ 우리 시흔이 변을 보면서 무척 힘들어했다.

'엄마 너무 아파요~ 큰 똥이 나오려고 하는데 잘 안나와서 힘들어요....T.p'

변기에 앉아 울먹이는 시흔이에게 해줄 수 있는게 없어 그저 안타까울뿐..



시흔인 결국 포기하고 변기에서 내려와야했다.

피가 났을까? 했지만 물티슈로 닦아줘도 깨끗..



엉거주춤한 자세로 나와서는 똥꼬가 너무 아프다며 제대로 앉지도 못하는 딸..



변비인가 싶어 물도 천천히 먹이고, 사과랑 귤이랑 접시에 잔뜩 담아주니 앉아서 천천히 먹는딸..



그래설까?

다시 변기에 앉은 딸...눈물을 흘리며 결국 성공..

'엄마 커다란 똥이 나올려고 해서 똥꼬가 너무 아팠지만 성공했어요...'

이젠 안아프다던 딸...

에공.. 얼마나 안스러웠는지 몰라..



언제그랬냐는듯 뒹굴거리고 춤추고, 까불거리는딸...

시흔아.. 많이 아팠지?

우리딸.. 고생했다....

사랑해....







* 종일 책 읽고 생각하고... 추워져서인지 시흔이와 다양한 놀이를 못했네...

내일은 부지런해져야겠다.. 우리딸..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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