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이젠.. 처방받은 약먹고.. 별 이상없음 병원엘 그만와도 괜찮겠다 하신다... 휴~~
추운날.. 병원다니는것도 만만치않았는데... 두녀석.. 괜찮아졌다니 한시름...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시흔이 덧신하날 샀다.
양말은 갑갑해하고, 털실내화는 벗고 신고가 귀찮은지 그냥 맨발로 다니다보니 가끔 발이 꽁꽁 얼때가 있는듯해서..
시흔이가 고른 곰돌이 그림이 그려진 덧신..
발 미끄럼방지가 되어있어 시흔이녀석 신고는 빙글뱅글 발레리나처럼 춤도 춘다..
시흔아.. 우리 공주님..
겨울 따스하게나자... 많이 많이 사랑해~
* 벽에다 숫자를 잔뜩 적어놨다...왜들 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