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93일째(2007년 3월 29일 목요일 네번...)






_ 요즘은.. 웬만해선 유모차없이 다닐려고 한다.

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잘 걸어주는 아들...



비둘기도 보고, 개나리도 보고..

자동차가 바로 옆을 지나칠땐 엄마손을 더 꼭 잡으며 '빵빵 자동차 무서워~' 한다.



문구점에서도, 토스트가게에서도, 마트에서도...

주윤인 누나따라 꾸벅 인사도 잘하고, 방긋방긋 웃기도 잘하고...

낯가림도 많이 없어진듯...^^



비록.. 오며..가며.. 네번이나 넘어지긴 했지만..툭툭 털고 일어난 착한 아들..

주윤아... 오늘 다섯개의 스티커를 받아 붙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도 흐뭇하더구나..



우리아들.. 건강하게 커주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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