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08일째(2007년 4월 13일 금요일 이런날...)






_ 밖엔 비가 내리고,, 바람이 차갑고..

보일러로 따스해진 방바닥에 누워 낮잠에 빠진 아들..

더없이 편안하고 행복해보인다.



이런날은.. 낮잠도 조금 더 길게.. 깊게 자는 주윤이..



떼가 늘어 징징징... 거리다가도 벌을 세우고 나면 두손 싹싹 빌며 '엄마 잘못했어요~' 하며 우는아들..

예은이 울때마다 달려가서 '엄마 예은이 울어요~ 아가 울어요~' 라며 걱정하는 오빠가..

왜이리도 징징거릴까....?



오늘은 날씨탓이라해도 될까....쩝~ --;;



주윤아.. 내일은 잘 놀아주겠지?

꼭 그래야한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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