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632일째(2004년 10월 8일 금요일 최고~!!)
_ 엄지손가락을 펴보이며 최고~하는 시흔이...

'아빠최고~엄마최고~할머니최고~' 재밌는지 연실 손가락을 펴보인다.

가끔 힘든지 다른손가락의 도움을 받기도...^^



진종일 시흔이의 수다와 노래와 정신없는 춤들에 멍해질 지경..

개사를 해가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오기도..



낮엔 할머니와 함께 방이시장엘 다녀왔다.

볼거리 많은 시장에 도착하자 시흔이가 낮잠에 빠져들어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장본것들을 꺼내가며 시흔인 군침을 삼키기도..



아침점심은 할머니께서, 저녁은 아빠가 시흔이밥을 대신 챙겨주셨다.

며칠 잘먹긴 해도 아직 속이 울렁거려 생선비린내도 곤욕이고해서...T.T



내일은 외할머니께서 가시는 날이다.

시흔인 '할머니 내일 가지마세요' 라며 할머니맘을 흔들지만 약속이 있으시댄다.

며칠 삼대가 모여 잘먹고 잘놀았는데...아쉽다...T.T



'엄마 시흔이 잘꺼야~' 라며 졸린눈으로 엄말 올려다보던 시흔아..

이내 잠이 들었구나.

사랑한다. 아가야..



* 변3회 - 2회 양 엄청...--;;

* 이오요구르트 1개, 포도, 배, 참외, 마늘빵약간, 홍시(잘먹질 않네요..), 귤조금, 아구, 감자샐러드

* 엄마의 퍼즐조각을 밟고 꽈당~미끄러져 머리가 쿵..조금 울긴했지만 역시 씩씩하게 일어남.

* 이젠 걸음걸이가 제법 의젓함, 빨리 걸을려고하고 혼자 걸을려고 함.

* '시흔이꺼' 라며 자기꺼에 집착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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