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417일(2009년 5월 22일 금요일 장미.. 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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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살짝 흐린듯.. 먹구름이 가끔 하늘을 가리던 날..



마음은 한없이 좋았다가.. 또 그렇게 먹구름 끼듯.. 한없이 우울해지는걸...



정처없이 걷다 문득 눈에 들어온 돌담... 그리고 장미넝쿨...



순간.. 아... 기쁨인지.. 슬픔인지.. 도무지 모를 기분에 휩싸였더랬다.



잠시 쉬어가기.. 그렇게 하늘한번 올려다보고 쉼호흡 한번 크게 해보기...



또 살아지겠지.. 행복이 이렇게 가까운곳에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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