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2309일(2009년 5월 14일 목요일 요즘엔..)




_ 한때는 수학 문제집을 열심히 풀던 시흔이..

그러다 두자리수 덧셈에서 힘겨워 하길래 한자리수 덧셈.뺄셈 연산집을 꾸준히 풀었었다.

시키지 않아도 늘 스스로 푸는 모습에 엄마도 어느새 '당연' 함을 느끼곤 했었는데..



문제집을 다 풀어버린지 오래..

서점에서 문제집을 이것저것 골라보고 괜찮은걸 메모해온지도 오래..

내년이면 이젠 입학에 질리도록 공부할텐데... 싶어 마냥 놀게 하고 싶은 요즘..

다른 엄마들은 입학 준비에 더 열심히들 시키더라만.. 이래도 되나.. 잠깐 고민하기도....



아현이모께서 이것저것 문제집을 주셨다.

시흔이, 주윤이 수준에 맞춰 나눴더니 요녀석들 틈만나면 문제집주세요~!! 한다.



스스로 하는 어린이가 되어줘서 고마운 엄마..







첨부 이미지
▲ 이전글: 2308일(2009년 5월 13일 수요일 직업소개)
▼ 다음글: 2310일(2009년 5월 15일 금요일 분홍우산)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72737475767778▶▶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