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60일째(2004년 1월 10일 토요일 잠실 할머니댁 다녀온날)
원주 할머니께서 오셔서 잠실할머니댁에 계신다하여 잠실엘 다녀왔다.

택시에서 깜빡 잠이든 시흔이가 집안으로 들어서자 깨어나

보채지도 않고 할머니들을 보며 좋아하며 웃고 놀기시작하더니

한참을 잠들지 않고 잘논다.

그동안 연습한 재롱들을 하나하나 보여가문서...

사랑스럽기는... *^^*





지금은 엄마지갑 훅을 열고는 이것저것 꺼내어들고 뭐라한다...뭐래는걸까?





시흔이 외투하날 샀다.

안쪽이 폴라폴리스로 되어있는 아직은 사이즈가 조금 큰듯한 보라빛이 도는 후드잠바를...

어제 혜리고모옷 살때 봐두었던 노란색 후드잠바는 팔리고 없었다...쩝~





부산스럽지않으면서 밝게 잘노는 시흔이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다.





시흔아~

할머니 뵙고 오니 좋지?

바람이 또 점점 차가워지는구나.

아빠와 재밌게 놀자꾸나...

사랑해..





* 이만큼 먹었어요 - 오전에 밥, 다시마멸치육수 두부시금치국, 누룽지끓인것 조금

                            점심에 볶음밥조금

                            간식으로 치즈1장, 귤조금

                            저녁에 김밥





* 변 1회 - 고구마으깬것같은 변

*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 끄덕 인사도 잘함

* 예쁜짓 혹은 예쁜소리만 들어가도 얼굴 여기저기를 검지로 콕콕 찍으며 예쁜짓함

* 아빠가 주신 손에 잡힐만한 미니 당구공을 여기저기 돌려보기도 하며 좋아함

* 일기예보 프로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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