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몇주전부터 예약하고.. 장볼것들을 메모하며.. 가슴 설레여했던 우리들의 여행..
그곳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정감있고..
준비해간 먹거리들은 최고로 맛있었으며..
함께한 사람들은 멋진 어우러짐이 있었음을...
잠시 내린 비조차도.. 신바람나서 콧노랠 부르게 하고..
의젓하게 펜션에 남아 TV볼며 놀던 아이들 덕에.. 또 엄마 아빠들은 잠시라도 여유를 찾고..
끝물이지만.. 그렇게 예쁠 수 없었던.. 낙엽들..
내내.. 가슴설레이고.. 내내 웃고.. 내내 즐거웠던..
삼아.. 쩡's.... 이번 여행.. 성공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