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5일(2008년 9월 1일 월요일 ....)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8-09-25 21:00:44 | 조회: 136
_ 종일 비가 내리던 날..
오늘은 아빠 생일.. 따스한 미역국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시흔이 첫 영어수업이 있던 날..
헉.. 교재비.. 생각지 못한 복병이다..
하지만.. 내 아이가 배우고 싶다고 한다.
배우고 싶은게 더 많은 아이.. 엄마는.. 지금은 여기까지.. 라고 선을 긋는다..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 아이의 의욕을 보고싶을 뿐이다..
그리고.. 정녕 원한다면.. 가르치겠지...나도.. 부모니까...
시흔인 낯선 아이들 틈에서.. 낯선 선생님의 얼굴을 뚫어져라 바라보고있다.
거기까지.. 바라보다.. 엄마는 돌아선다.
잘해내겠지..
재밌어하길... 그렇게 시작하길.. 기대해본다.
우리딸.. 화이팅~!!
* 음.. 일주일내내 바빠지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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