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시흔이랑 주윤이 미술선생님께서 새로 오셨다..
조소를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초등학교 미술선생님을 하다 한국으로 오셨다는..
외모에서 아트적인 향이 물씬 풍기던.. 예쁜 선생님...^^
미술뿐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도 맞춰주시고, 지켜야할 규칙들엔 철저하시고..
그리고.. 무엇보다 엄마에게 기대는 아이들을 안타까워하신다는거..
첫인상은 괜찮은데.. 부디.. 오래오래.. 좋은 선생님으로 남아주셨음 좋겠다...
다음분기부터는 시흔이 수업엔 인원을 제한 할거라 하시니..
시흔이에겐 더 좋은 수업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 시흔인 주윤이 수업시간에 찰흙을 얻어 함께 놀았다.
예쁜 하트를 만든 시흔이.. 나중엔 흙을 조금씩 떼어 하트안을 가득 메웠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