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집을 구했다.
시흔이랑 주윤인 오전에 찬미네로 가고, 아빠와 엄마는 집을 알아보러 나섰다.
우릴 신혼부부쯤으로 봤는지 아이둘이 있다는 말에 다들 놀랬었지만.. 다행히 문제삼지 않으셨다.
시흔이와 주윤인.. 이모랑 언니. 누나들과 올림픽공원엘 가서 놀이터에서 놀기도하고..
호돌이 열차도 탔다고 한다.
저녁엔 처음이자.. 또 어쩜 마지막으로 찬미네 식구들과 다함께 저녁을 먹었다.
언니. 형부하며 제법 속깊은 얘기들을 주고 받을 수 있었던.. 늘 고마우신 분들이었는데..
내 믿음에 많은 영향을 준 분들이신데..
참 예쁜 찬미랑 찬희였는데... 녀석들.. 벌써 이렇게 알고 지내온게 4년이 되는구나..
마음이 홀가분했다가 슬프고. 아쉽고. 또 설레고...변온동물마냥.. 바뀌던 하루였다...
1745일(2007년 10월 27일 토요일 드디어...)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7-10-29 20:47:19 | 조회: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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