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언냐~~
언냐~~
올만이네여.. ^^
동윤이가 키보드에 쥬스 한통을 다쏟아서리.. 열흘정도 컴터가 먹통이었네여.. ^^
계속 잊어버리던 아빠가 오늘 드뎌 키보드를 하나 들고 왔네여.. 히히..

우와~~ 주윤이가 벌써 걷다니...
동윤이가 넘 늦은건가?? ㅋㅋ
대단해여.. 것두 여덟발짝이나... 부러버~~
동윤이는 그뒤로는 또 감감 무소식...
대신 이만 열심히 나네여..
벌써 열네개째...
이녀석 머그리 먹고싶은게 많은지...
앞니만으론 먹고싶은걸 다 못먹겠나봐여.. ㅋㅋ

병원도 다니고, 널러두 하루 갔다오구 하느라 괜시리 바빴네여...
조만간 또 함 널러갈께여..

어쨌든 주윤이 넘 부러버.. 히잉...
시흔이의 미미사건두 쪼금 재밌(?)었음..
시흔이에겐 가슴아픈 일이었을텐데, 재미었다는 표현은 쫌 그렇네여.. 마땅히 다른표현이 생각나지 않아서리..
어휘력의 한계.. ^^
바로 찾아서 다행이네여...

주윤이 걸음마하는거 보러 조만간 널러가야겠어여..
그럼 담에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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