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3일째(2005년 5월 8일 일요일 조금씩...)
<b><center>동영상 촬영하던날 (럭셔리포토)</b></center>





_ 드디어 침대에서 내려섰다.

새벽...소변줄을 뽑고 아빠의 도움으로 침대를 내려서 욕실로 향했다.

시원스레(?) 소변도 보고 아빠의 도움으로 씻기도하고...

시흔이때보다 회복이 역시 빠른듯...그저 감사한다.



어제보이던 뾰루지도 점점 옅어지고...조금씩 볼에 살도 오르는듯 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모습...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시흔이도 이럴때가 있었나...싶게 새롭기만하다..



오전엔 수술부위 소독도 하고, 초음파검사도 했는데...자궁이 깨끗하다 한다.

이틀을 꼬박 굶었는데..오전부터 미음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저녁엔 정상식이 나왔다.

허겁지겁 남김없이 다 먹었다...힘내야지~!!



오후엔 창이 있는 병실로 옮겼다. 하늘이 보인다...바깥공기도 마실수 있고...좋다...

(퇴원할때 계산서에 보니...역시 12만원짜리 방이라 그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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