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16일째(2006년 6월 25일 일요일 걷고싶어요~~)






_ 광릉..

유모차로 이동중에 안전벨트를 잡아당기며 내리고 싶다는 표현을 살짝하더니..

역시나 자릴깔고 내려주자 신이났다..

너무 신이난 나머지 맨발로 돗자리밖을 나가버려.. 발에 닿는 나무조각들.. 때문에 놀래서 잠시 울기도..--;;





서연이랑 장난감을 뺏고 뺏기며 티격태격 하긴해도...

서로 안아주며 사랑해~ 하기도 하고.. 어찌나 웃긴지...ㅋㅋ



저녁엔 오리고기도 조금먹고, 감자랑 누룽지도 먹었다.

꿀을 탄 칡음료도 벌컥벌컥마시고... 암튼.. 식성하나는...짱~!!



걱정했던 콧물을 사라지고.. 볼에 돋은 알레르기도 조금씩 가라앉는듯..



주윤아.. 우리 아들 잘 놀았니?

사랑한다..



* 변2회

* 하루 사용하는 기저귀양이 줄었길래 팬티기저귀로 바꿔봤다...

입는걸 역시나 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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