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410일째(2006년 6월 19일 월요일 졸졸...)






_ 주윤인 장난감에 열중해서 혼자 놀때를 제외하곤 누나뒤를 졸졸 따라다닌다.

책을 좋아하는 누나를 닮아선지 장난감이 아니고는 늘 손에 책을쥐고 있다.

아직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지만, 여전히 입으로 가져가서 물긴 하지만..

누나뒤를 졸졸 따라가.. 나란히 앉아 책을 보는 모습.. 참 재밌고 사랑스럽다...



이틀.. 밤중 수유없어 슬슬 모유를 끊어야겠다.. 생각 했는데..

이런 엄마 맘을 알아차린것일까?  며칠째 유난히 더 쭈쭈에 집착하는 아들...

더 힘들어져버렸다...



포대기를 들고다니며 종일 업어달라하고, 안아달라하고.. 떼도 조금씩 늘어가고..

겉으로 보기엔 주윤이도 감기는 꽤 나은듯 싶은데.. (가끔.. 울때만 콧물이 조금 흐르니...)

이궁... 힘들어..주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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