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9일째(2005년 9월 1일 목요일 순해요~)
- 정옥고모와 함께 맛난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편하게 먹으라시며 주인 아주머니께서 먹는내내 주윤일 봐주셨다.

근데 이 녀석 한번의 칭얼거림없이  너무도 잘논다.

아줌마랑 마주보며 옹알이도 연실해대고, 꺄르륵 웃기도하고...

거울보며 얼굴 감상도 하고...식당에 오신 손님들 이손에서 저손으로 옮겨가면서도 낯가림이 전혀없다.



다들 연실 '요녀석 너무 순하네~ 장군이 훤하네~' 하신다.  왕 흐뭇~!! ㅋㅋㅋ

덕분에 배불리 편히 먹을 수 있었다.



옹알이소리가 더 커졌다. 장군같으다...ㅋㅋ

점점 얼굴이 뽀얘지며 예뻐지는걸...(아빠 말씀~)



주윤아...우리 주윤이 엄마 샤워하는동안 아빠께 안겨 놀다가

엄마 쭈쭈먹으며 잠이 들었구나.

내일도 오늘만큼 건강하게, 잘놀자...사랑해..



* 변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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