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재래시장엘 나서기전에 쭈쭈로 배를 불린 주윤이...
유모차를 타고 시장구경을 하다 스르르 잠이 들었다가 집에 돌아올무렵 깨어 조금씩 칭얼대더니...
그래도 집에올때까지 잘 견뎌주었다.
이젠 주윤일 유모차에 태우고 시흔이랑 놀이터엘 나서도 될것만 같다.
배밀이 시도가 한창이다.
엉덩이를 높이 들어다가 얼굴과 다리 발끝에 온힘을 줘서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간다.
쉽지 않은듯...무척 힘들어하면서도 연실 뒤집어 배밀이 시도를 한다.
조금 떨어진 곳에 장난감을 놓아주면 사력을 다해서 만지려고 한다.
어쩌다 한번씩 장난감을 차지할라치면 꺄르륵 웃으며 좋아라 하기도 한다.
쭈쭈를 물었다. 아얏~!
이도 안난 녀석이 제법 아프게...T.T
이나면 얼마나 아플까...걱정이다...
사랑하는 주윤아...
이가 나려니까 근질근질 하지?
그래도 엄마 물면 아파요...사랑한다..아들..
* 거울왕자 - 거울보며 꺄르륵...너무 좋아해요.
* 촉감공을 좋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