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주윤이도...이모네에서..내내 잘 지내다 왔다.
동윤이랑 마주보며 아가들만의 대화를 주고받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근데..녀석 자고 일어나서 양쪽 볼이랑 턱이 동그랗게 빨개졌다.
겨울에 볼이 튼것처럼... T.T
약간 까츨해보이기도 하고...요즘 손도 많이 빨고 침도 많이 흘려서 그런것도 같고...
얼굴이 조금 미워지긴 했지만...어서 나았음 하는 바램뿐...
이모네에선 누워서도 잘 놀고 쭈쭈만 먹으면 자고, 자고 일어나서 놀아주면 좋아라하고...
예뿌게 지내다 와서 고맙다...그저...
차에서 잠이들어 씻기지도 못한채 재워서 좀 찝찝하지만...빗소릴 들으며...푹자고 일어나길...
사랑한다...주윤아....많이 많이..
* 변 1회 - 끈적한 묽은 변 - 황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