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26일째(2005년 9월 8일 목요일 칭얼칭얼...)
<b><center>놀이터에서..</b></center>









_ 졸려하는 주윤일 유모차에 태우고 놀이터엘 나섰다.

유모차에 앉히자마자 의자에 기대질 않고 자꾸 앞으로 몸을 숙인다.

아직 허리에 힘이 없어 코를 박을것만 같아 유모차를 눕혀주니 싫다며 칭얼거린다.

바깥세상이 잘 보이지 않아설까? 바로 앉혀주니 그제서야 눈을 반짝이며 세상구경에 바쁘다.



그늘에 주윤일 눕히고 시흔일 이것저것 태워주자니 녀석 졸려선지 보챈다.

왔다갔다 유모차를 밀어주니 금방 잠이 든다..



오늘은 칭얼거림이 잦았다.

보행기를 타서도, 누워서도... 잘 놀려고 하질 않고...

자꾸 눈 마주치고 놀아달라고 하는것만 같다.



오른쪽 주사맞은 부위가 딱딱하다. 너무 힘을 준건가? 잘못된건 아니겠지?



저녁엔 잠투정을 하다 쭈쭈물고 잠이 들었다.

금방 보채다 금방 잠이든 주윤일 보니..언제 보챘나싶게 천사의 얼굴이다.



주윤아...우리 왕자님...

내일은 보채지말고..잘 놀자~

사랑해~♡



* 변1회

* 돼지랑 양인형을 축축할정도로 물고 빨고...

* 인형을 내밀면 손을 뻗어서 인형을 잡네요

_ 온몸에 힘이 들어가 아직 부자연스럽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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