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305일(2006년 8월 13일 일요일 현영언니)
<b><center>현영언니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사랑스런 엄마 딸...♡</b></center>







_ 현영언니를 무척 좋아하는 시흔이..

모 방송국 '여걸'을 한번씩 보기 시작하더니 '누나의꿈'도 흥얼거리며 부르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거나 춤에 더 관심이 많아지고, 예쁘게 입은 옷 스타일이나, 헤어스타일에 부쩍 더 관심을 갖고..



급기야 오늘은... 현영언니의 눈처럼 하고 싶다한다.

성형수술이란 단어를 몰랐을 뿐이지.... 나 원참....



'까만 눈동자가 반짝반짝 훨씬 더 맑게 빛나고 살짝 속쌍꺼풀이 있는 우리 시흔이 눈이 훨씬 예쁜데..'

라고 말해줘도 우울한 표정이다..



에고고... 현영언니의 생김새, 현영언니의 춤.. 이 좋다는 네살꼬마 숙녀.. 시흔이..



가끔은 자신을 현영언니라 불러달라는 딸...



시흔아... 엄마는 지금의 시흔이.. 그대로가 너무너무 사랑스럽단다..

예쁜 공주님....





저녁에 산책겸 나오셨다며 잠실이모할머니와 안경할머니께서 오셨다.

두 녀석 잘 시간 신경쓰시느라 오래 앉아계시지도 못하고 가셨지만.. 무척 반가웠다.



할머니께 롯데슈퍼 위치도 설명해드리고, 시원한 수박이 좋지 않겠냐며 수박 사기를 권했다한다..--;;



할머니.. 시흔이, 주윤이 보러 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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