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81일(2006년 4월 11일 화요일 이름쓰기)


_ 이래저래 피곤이 겹쳐선지 오전엔 꼼짝없이 누워만 있었습니다.

심심할법도 한데 혼자 곰돌이 꺼내서 복습도 하고, 엄마곁에서 책도 읽어주고...

예쁘게 잘놀다 엄마곁에 누워 잠든 시흔이..사랑스럽습니다.



오늘은 내내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물었습니다.

'꼭 기억할께요~' 아직 쉽진 않겠지만...우리집 주소를 욀 날이 오겠죠...^^



스케치북 가득 시흔이 이름쓰기 연습을 했습니다.

아직 미음을 동그라미 그리듯 하긴 하지만...그래도 얼마나 열심이었는지 모릅니다.

제법 비슷한 글씨도 보이구요...



여전히 심부름을 척척 잘해주는 예쁜딸..고마워요~



잘자고 일어나세요..

사랑해요~♡





* 내일은 외삼촌 할아버지 장례식입니다..

참석하고 싶지만.. 오히려 두녀석을 데리고 가서 짐이 될까..망설여집니다..

아픔 없는곳에서...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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