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삼이이모, 서연이와 함께 T.G.I 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롯데캐슬에서 놀다왔다.
우리 공주님...겁이 점점 없어져 멀리가진 않지만 자꾸 시야에서 사라져 엄말 당황케 하기도한다.
요즘은 자아가 강해지고, 고집도 생겨선지 한번 말해선 말을 잘 안들을때가 있어 힘들어지긴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예쁜엄마딸...떼부리지 않아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주윤이 수유때문에 교보문고에 잠시 들러 책을 보기도했다.
영어책을 자기식대로 읽어내려가는데 더 쉽고, 자연스럽게 영어와 접할 수 있게 도와줘야겠단 생각이 간절..
어떤 방법이 좋을지...알아봐야겠다.
시흔공주님..
많이 걸어 피곤했는지 자장가소리에 금방 잠이들었구나.
푹자고 일어나렴...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