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쥬니어네이버에서 클릭하며 노래듣는 재미에 푹빠진 시흔이..
요즘은 노래만 듣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들어가보며 클릭~ 재미에 빠진것 같다..ㅋㅋ
30분에서 한시간정도..시간을 정해주며 쉬었다하기로 약속한 뒤로는 별 떼부림없이
모니터를 끄고 미련없이 의자에서 내려온다.
낮엔 주윤일 재우면서 엄마랑 셋이서 나란히 누워 낮잠을 즐겼다.
시흔인 안자겠다더니 엄마옆에 누워 얼마있지않아 잠이 들었다.
두시간동안..ㅋㅋ
역시 낮잠을 자고 일어나면 더 씩씩하게 잘노는것같다.
저녁을 먹고 주윤일 씻기는 사이 미미~노래를 듣던 시흔이..
기겁을 하며 방석을 꼭 쥔채 안방으로 뛰어온다. 울면서...T.-
얼른 안아서 달래주며 무슨일이냐고 물었더니
미미~ 노래가 다 끝난줄 알고 모니터를 끌려고 했는데 또 다른 노래가 나와버렸단다..
웃음이 나왔지만 꽤 심각한것 같아 함께 컴을 끄고 괜찮다 다독여줬다.
겁쟁이....ㅋㅋ
사랑하는 공주님...
주윤일 재우며 불러주는 자장가에 시흔일 넣어달라며 조르더니...
오랜만에 엄마의 자장가 소리에 잠이 드니 좋아?
우리공주님..오늘도 건강하게...예쁘게 놀아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 변3회
* 주윤일 잘 챙겨요..
* 색칠하기...전엔 꼼꼼하게 하지않고 흰부분을 많이 남겼었는데...
꽤 힘들어보였지만 끝까지 꼼꼼하게 색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