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68일째(2005년 9월 10일 토요일 toy&mommy, 올림픽공원)
<b><center>toy&mommy...& 올림픽공원에서..</b></center>





_ 점심을 먹고 올림픽공원엘 나섰다.

가는길에 toy&mommy 에서 장난감 구경도 실컷했다.

시흔인 이것저것 다 만져보고 갖고 싶어했고, 지하에 있는 탈것매장에 들어서자 뿡뿡이 자전거에 얼른 올라앉았다.

타본적없어 못탈 줄 알았는데 페달을 밟아가며 조심조심 움직이기도 했다..

탈것매장을 나서며 더 타고싶다며 울음을 울긴했지만...(담에 사줄께~~^^)



해가 제법 따갑긴 했지만 올림픽공원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았다.

애들과 함께 걷긴 힘들고 해서 그늘에서 잠시 쉬었다가 호돌이 열차에 올랐다.(왕복으로..)

덜커덩거림과 같은 코스 반복으로 별 재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신나는 순간이었다.



저녁엔 관모삼촌까지 합세하여 '강릉집'엘 다녀왔다.

오랜만의 북적거림...행복하다...



시흔아...우리 공주님..아빠와 목욕을 끝내고 자리에 누워있더니 어느새 잠이 들었더구나.

낮잠을 못잔날은 시흔이가 울먹이는 횟수가 늘어가는것같다..

낮잠을 안자려고 하니 억지로 재울수도 없고..

우리딸...잘자고 잘먹어야 쑥쑥 크는거란다.

잘자고 일어나렴...사랑해...



* 회도 잘먹어요.

* 한글놀이 자석판을 샀어요. 재밌어하네요 ^^

_ 긴 단어 조합이 어려워 하나 더 구입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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