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아빤 컴퓨터 업그레이드 하느라 종일 바쁘셨고..
엄만 점심 준비하랴 주윤이 돌보랴..이래저래..바빴고...
점심엔 정미고모께서 오셨다.
뭐 이렇다할 찬거리가 있는것도 없으면서 괜스레 맘만 바빴던...
시흔이랑 곰돌이를 끝내고...아빠와 함께 놀이터엘 가기로 약속했는데..
결국...못가고 말았다.
갈려고 했는데...비가..쏟아져버렸다...
하루내내...비가 올 날씨는 아니었는데..
종일 놀이터갈 기대에 부풀어 있었던 우리 공주님...
너무너무 미안해서...우산을 씌워 안고 밖엘 잠시 나갔더랬다.
비를 보면서 종일 바빴던 엄마와 아빨 이해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날씨 좋을때 가면되요~ 한다....기특한 녀석...
시흔 공주님...날씨 좋을때...우리 시흔이랑 꼭 놀이터갈께요..
사랑해.....
* 점점 식탁예절이 미워지는듯...반찬투정에(고기반찬 너무 좋아해요), 자세불량에...
하지만 아직은 지켜볼만 합니다...
* 여전히 곰돌이를 재밌어해요...
982일째(2005년 9월 24일 토요일 미안해..울 공주님..)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9-24 21:43:52 | 조회: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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