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32일째(2005년 4월 26일 화요일 '귀여운 꼬마같아요~' )
<b><center>아빠와 통화중 & 아파트단지내에서 자연을 만끽(?)하다..</b></center>





_ 시흔이는 아빠와 통화중...

'아빠 뭐하세요?

점심은 드셨나요?

맛있었어요?

시흔이는 엄마랑 시흔이 동생이랑 있죠~

바쁘세요? 바쁘면 일하세요.

끊어요~ 아빠 빠빠이~'

혼자서도 참 잘논다...^^

(지난날...책읽는 엄마곁에서 전화벨소리로 시끄럽게 하길래 '어지간히 한다~' 했더니

녀석 며칠뒤 노래듣는데 엄마가 전화닦으며 벨소리 몇번 울리게했다고 '엄마 시끄러워요~ 어지간히 한다~' --;; )



- 냉장고 청소를 하고나니 텅~비어버린다.

시흔이와 마트가는길에 아파트 단지내 화단에서 잠시 놀았다.

땅꼬마 민들레 꽃 향기를 맡겠다며 쪼그리고 또 쪼그려도 자세가 안나와선지 결국 포기..^^;;

그래도 잠시 눈치(?)보며 화단을 뛰어다녔다.

시흔이녀석...무척 신이나 보인다...엄마도 즐겁다..벌써 햇살이 따갑네...





- 싱싱한 꼬막을 사다가 삶아서 양념장을 했더니 녀석 너무 좋아라하며 잘먹는다.

'엄마 꼬막이 귀여운 꼬마같아요~' 발음이 비슷해서 그런가보다.

설명을 해줬더니 몇번 더 귀여운 꼬마 같다고 하더니 나중엔 힘줘서 '조개꼬막'한다. ^^





* 변2회

* 단호박죽, 팔죽, 소고기장조림, 사과, 참외, 꼬막, 요플레(딸기맛1개), 오이,

냉이된장국(애호박,감자,무,냉이, 두부)

첨부 이미지
▲ 이전글: 831일째(2005년 4월 25일 월요일 초여름같던 날씨...)
▼ 다음글: 833일째(2005년 4월 27일 수요일 병원다녀온날...)

📋 이 게시판의 다른 글들

번호제목작성자날짜
562822일째(2005년 4월 16일 토요일 미선이모~)시흔맘04-16
563823일째(2005년 4월 17일 일요일 아빠랑 재래시장...)시흔맘04-18
564824일째(2005년 4월 18일 월요일 그동안 너무...)시흔맘04-18
565825일째(2005년 4월 19일 화요일 시흔이 놀이)시흔맘04-19
566826일째(2005년 4월 20일 수요일 수기이모~, 시니이모~)시흔맘04-20
567827일째(2005년 4월 21일 목요일 따로따로..)시흔맘04-21
568828일째(2005년 4월 22일 금요일 할머니~♡)시흔맘04-22
569829일째(2005년 4월 23일 토요일 둘째 만난날 & 삼이이모네)시흔맘04-25
570830일째(2005년 4월 24일 일요일 비누방울놀이...)시흔맘04-25
571831일째(2005년 4월 25일 월요일 초여름같던 날씨...)시흔맘04-25
572🔸 832일째(2005년 4월 26일 화요일 '귀여운 꼬마같아요~' ) (현재 글)시흔맘04-27
573833일째(2005년 4월 27일 수요일 병원다녀온날...)시흔맘04-27
574834일째(2005년 4월 28일 목요일 '서연이 너무 귀여워요~')시흔맘04-28
575835일째(2005년 4월 29일 금요일 시니이모와 돈까스..)시흔맘04-29
576836일째(2005년 4월 30일 토요일 여름....)시흔맘05-01
577837일째(2005년 5월 1일 일요일 마지막..주말을...)시흔맘05-02
578838일째(2005년 5월 2일 월요일 재잘재잘...)시흔맘05-02
579840일째(2005년 5월 4일 수요일 외할머니와...)시흔맘05-04
580841일째(2005년 5월 5일 목요일 어린이날에...)시흔맘05-06
581842일째~846일째(2005년 5월 6일~2005년 5월 10일 엄마 아파요??)시흔맘05-12
◀◀22232425262728293031▶▶
ⓒ 2003-2009 시흔주윤이네집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