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827일째(2005년 4월 21일 목요일 따로따로..)
<b><center>맘대로 안되는 윙크~^^ & 혼자놀기의 흔적들..--;;</b></center>







어린이날 선물로 줄려고 만든 시흔이 과일감각책...

12시간을 꼬박 앉아서 손가락 여기저기에 군살이 박히고, 찔린 상처에 따끔대고..

급기야 태동도 줄고 허리 통증이 말도 못하게 아파오는 상황에서...완성했다.



그렇게..종일 따로따로...보냈다.

세끼 밥 함께먹고, 간식챙겨먹고, 끊임없는 시흔이 물음에 답해주고, 노래부른게 전부..

녀석을 제대로 안아보지도 못한것 같다...



청소도 않고, 씻지도 않고...그렇게 종일 보내다 밤이 되어서야 청소를 끝냈다.

덜컥...겁이 날만큼 배의 당김도 심해지고 아프다...

아빠가 곁에 있어주면 든든할텐데...



늦게 샤워를 시키고 엄마가 겨우겨우 샤워를 끝내고 나와보니 시흔이는 어느새 잠이들었다.

도대체 뭘 선물하려 했는지...그 의미를 알수없는 2주간이었지만...

시흔이가 좋아했음 좋겠다.



시흔아..우리 내일부터 신나게 놀자~ 미안했어~



* 변2회

* 사과, 메론, 참외, 수박, 짜장밥, 야채모닝빵1개, 곰취쌈, 당근,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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