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병원에 들러 둘째도 보고 삼이이모랑 애기도 보고...
서둘러 원주로 출발~!!
어제부터 할머니댁 가자며 졸라대던 녀석..
겨울옷을 꺼내입고 출발했던 우린...차안에서부터...그리고 주말내내..더위(?)에 시달려야했다..--;;
제대로된 봄날씨였다...^^
저녁엔 다함께 오리고기를 먹으러갔다.
역시나 뭐든 가리지 않고 잘~먹는 시흔이...
꽥꽥 오리고기라해도 잘먹고~ 잘라놓은 고기들을 보며 오리입 같다고도 하고..^^;;
오랜만에 본 원주식구들과의 행복한 하루가 저물어갔다...
_ 밤늦은(?) 시간의 할머니 생일 파티엔 우리세식구는 아무도 참석치 못한채 잠에 빠져들었다.
에공...죄송해요~^^;;
* 변1회
* 베스킨라빈스아이스크림, 새우버거(새우살만조금), 딸기, 오렌지, 쌍쌍바조금, 오리고기, 구운고구마, 백김치, 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