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바람 불던날.. 눈이 날리기도하던 요상야릇한 날..
할머니 생신 선물을 사러 백화점엘 다녀왔다.
돌아오는길엔 준서랑, 혜경이모와 함께 'outback steakhouse' 에서 런치세트를 먹고왔다.
어쩐일인지 먹성좋은 시흔이도 부실한듯 먹고 준서는 아예 낮잠을 자버렸다.
그래도 여유롭게 앉아 먹고 얘길 나눌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이제 바지며 원피스들이 껑충하게 작아져버려 돌아오는길엔 시흔이 청바지 하날 샀다.
시흔이 사이즈 하나만 남아있어 꽤 할인된 가격에 샀는데...만족..^^
바람이 꽤 분다... 꽃샘추위려나...
낮잠을 못잔 시흔인 일찍부터 잠이들었다..
여유로운 시간...뭘 해볼까....? 뭔가 허전한 기분으로....
* 변3회 - 1회 기저귀, 쉬~1회 바지에..
* 딸기, 방울토마토, 사과, 치킨텐더샐러드, 감자튀김, 슈크림빵, 생크림소보로빵, 요구르트2개, 옥수수머핀
감자숲, 레몬에이드, 환타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