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었던 바지들이 다 짤막해져서..겨울 바지랑 T 두벌을 샀다.
시흔인 '엄마 예뿌다~'라며 은근히 사주길 바라는 눈빛...^^
시흔아...예쁘게, 따스하게 잘 입으렴...
과일도 사고..반찬거리도 살겸 농산물 장엘 다녀왔다.
딸기가 자꾸 밟혀 한팩더 구입하고...
돌아오는길에 잠이든 시흔인 점심도 거른채..여직 낮잠에 빠져있다.
이제 슬슬...깨워서 밥을 먹여야겠다.
아공...엄마도 시흔이 곁에서 자고싶은...무척 힘든날이다..
* 변1회
* 유자차, 검은콩우유, 귤, 딸기, 사과, 배즙, 슈퍼100(딸기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