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581일째(2004년 8월 18일 수요일 비오는날의 외출)
_ 낮잠자는 시흔이 모습...

이틀..오전에 재웠다. 수유없이 자장가와 다독거림..그리고 등 쓸어내림만으로...

아직...

여전히 '엄마 찌찌~'하는 시흔이의 애처로운 눈길과 급기야 울음을 동반한 앙탈(?)이 때론 함께하지만...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내일부터는 시흔이가 우유를 잘 먹을 수 있게 궁리좀 해봐야겠다..





_ 비가오는날임에도 시흔일 업고 삼이이몰 만나고왔다. 나가기전 한컷~!!

(아직 충전기를 받지 못해  시흔이의 다양한 표정들을 담을 수 없어 아쉽다...--;;)





선선함 탓일까?

시흔이의 아토피 증세가 말끔히(?) 사라진듯하다.

하긴 의사선생님 말로는 이럴때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셨지만..

피부미인이라 했던가?

시흔이가 참으로...예뻐보인다...웅헤헤~ 덩달아..그 뽀샤시 피부가 참으로 부럽다....--;;



* 변3회 - 아직 반지의 기미는 보이지 않음..까만변은 점점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함

* 아오리사과, 이오1개, 쿠키, 브로콜리데친것(초고추장찍어 넘넘 잘먹음), 고구마,깻잎튀김

* 삼이 이모 만나 맛있는 저녁먹고(종이냄비우동-무밥) 슈팅스타 아이스크림으로 디저트 대신함.

* 삼이 이몰 자주만나선지 도레미파솔라시도~도 멋지게 선보이고..암튼 까불까불~

* magmag 교체용 빨대구입 -  9,800원

* 말이 점점 늘고 표현도 다양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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