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전에 비가 오락가락.. 잠시 그친듯 해서..
운동하러 가는 아빨 따라나섰다.. 아빨 기다리며 백화점 쇼핑...
지하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우리들...
기다림이 점점 초조해진다.
오랜만에 준서, 동혜네가 놀러왔다.
준서는 동혜랑 시흔이랑 어울리려하지 않았고..
시흔이와 동혜는 제법 짝짝꿍이 되어 잘 논듯...
아빠들.. 역시 많이 피곤해보였지만..
엄마들 수다는 점점 커가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함께한다..
오랜인연에 감사하며..
홍천에서의 만남을 기약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