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큰외숙모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홍천으로 출발한 우리들..
하지만.. 연휴의 시작... 네시간 동안 도로에서 시간을 보내다 겨우 도착...
할아버지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지난번 세윤이 돌잔치 이후 조금 친해진듯한 대현.두현오빠랑 윤진언니. 치윤이까지..
모두 깔깔 거리며 늦은시간까지 잠들 줄 몰랐다는..
겨우 달래서 10시가 훨씬 넘은 시간에 씻겨 재웠더랬다.
내일은 할머니 주행시험이 있는날..
늦은시간 원주로 출발... 잠든 녀석들.. 차안에서도 할머니댁에 도착해서도 잘잔다.
엄마도.. 아빠도.. 오늘은 무척이나 힘든 하루였다.
하지만..언제와도 마음이 편한 이곳에서의 밤은, 행복함 가득안고 깊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