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녀오겠습니다~' 가족들 모두 돌아가며 볼에다 입에다 뽀뽀를 하곤 마당으로 나선다.
여유가 있던 아침... 경쾌한 소리. 밝은 표정..담아두고파 카메라를 꺼내든다.
망설임없이 커다란 하트 보내주는 예쁜딸..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고 오렴...
사랑해..
* 금요일 있을 유치원대청소 지원자가 별로 없나보다.
둘째를 데리고 가능하다면 돕겠다고 했더니 선생님께선 너무 좋아하신다.
* 내집이라면... 저 삭막한 벽을 예쁘게 색칠하고... 마당에 화단을 만들고...
콘크리트를 깨부수고...잔디를 깔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