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830일(2008년 1월 20일 일요일 발견...)
<b><center>ABC-MART</b></center>



_ 괜찮은 쇼핑몰을 발견한다는것... 괜찮은 맛집을 발견하는것 만큼 행복하고 뿌듯한 일..

마리오 아울렛과 건너편에 위치한 W-mall.. 그리고 여러 아울렛 매장..

두어달... 지내다보니.. 점점 이곳에도 익숙해져가고 있는 느낌...



어제부터 허리와 다리의 통증이 너무 심해 아침엔 일어날 수 조차 없을만큼 끙끙거렸는데..

종일 걸어다니느라 통증은 더 심해진듯..

아.. 덜컥 겁이난다..

그치만.. 걷는게 좋은걸... 때론 북적거림속에서.. 살아있음을 느끼는걸..



이틀 연속.. 오래 걸어선지..시흔이는 제법 힘들어했다.

얼굴에 돋은 아토피가 안스럽기도 했고..

하지만.. 닭꼬치와 계란빵은 소녀의 맘을 달래주기에 충분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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