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오늘은 시흔이 생일~
어제 저녁 나물 몇가지와 시흔이가 좋아하는 반찬 몇가지...미역국을 끓일때부터..
내일 생일에 대한 기대로 부풀어 있던 예쁜 딸..
이른 아침부터 깨어 얼마나 행복해 하는지...
일찍 귀가한 아빠와 다함께 저녁도 먹고.. 소박하지만 생일 파티도 하고...
작은 선물 하나 준비 하지 못해도... 평소보다 몇가지 늘어난 반찬에 감사하고.. 맛있어하는..
케잌하나에 맘껏 행복해하는.. 사랑스런 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우리딸.. 지금처럼.. 건강하게.. 바르게.. 예쁘게 커주렴..
사랑한다.. 하늘만큼.. 땅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