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서울로 돌아가는 날..
오전예배를 끝내고 잠시 등산로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더랬다.
먼저 할머니댁으로 돌아간 우리는 짐도 싸고, 쉬기도 하고, 또 한번의 맛있는 삼겹살파티를 끝내고
할머니댁을 나섰다.
잠실할머니와 안경할머니, 그리고 우리식구를 태운 할아버지의 차는 서울로 향했다.
오래 비운집...
내일이면 짐정리에 집청소까지.. 몸살이 날것만 같다....
시흔아.. 우리 예쁜딸.. 할머니댁에서 예쁘게, 건강하게 지내준것 정말 고마워...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