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장난감으로 가득한 뒤죽박죽 집을 정리해놓고...배웅겸..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두부마을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택시에 올라탄 짱지이모와 동윤이가 사라질때까지, 손을 흔들어 배웅하는 똥강아지들을 데리고 돌아섰다.
늘.. 이렇게 보낼때마다 더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에 미안하고 속상해진다.
오늘은 바람도 차지않고.. 참으로 따스한 날이었다.
편의점에 들러 녀석들 옥수수맛 아이스크림이랑 스크류바 엄마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집엘 들어섰다.
조용~~~~~
허전함에 눈물이 날 지경이다.
녀석들도 잠시 주춤하다 아이스크림 손에 하나씩 들고 다시 행복해한다.
예쁜 똥강아지들.. 동윤이랑 잘 놀아주고, 장난감 정리도 잘 도와줘서 인어공주와 푸우카드를 선물했다.
뛸듯이 기뻐하며 아끼는 인어공주 스티커도 주윤이에게 몇개 나눠주고.. 참으로 예쁜 우리딸...
너무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