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109일(2008년 5월 28일 수요일 힘들겠다...)




_ 힘들겠다... 네가 고생이다.. 뭔 고생이냐...

누나를 데리러 가면 주위 어머니들이 꼭 한마디씩 하시는 말씀..

아닌데... 누나를 데리러 갈때마다...

점심맛있게 먹고, 장난감정리도 깨끗이 해내고, 치카치카 세수도 혼자잘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혼자 신발꺼내 신고.. 얼마나 신나는 기분으로 가는데...왜들 그러실까...?

엄마 눈엔 정말 기뻐하는 모습인데...



봐.. 얼마나 해맑은 웃음이냐... 안그래 주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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