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1022일(2008년 3월 2일 일요일 놀이방)
<b><center> 누나랑 신나게 시이소타기~</b></center>









_ 누나가 금방 자라다보니.. 주윤이가 물려입을 옷은 늘고...

그러다보니 주윤이 옷은 거의 안사게 되는것 같다.

다행히.. 갖고 싶은 옷이.신발이 있어도.. '누나 작아지면 나 물려줘' 예쁘게 얘기해주니.. 고맙다.

아직은 누나에게 물려입는 옷들을 너무너무 좋아하니... 아직은..

더 크면 싫다하겠지...



남매를 키우는 일...

서로 다른 성향들이라 힘들기도 하고.. 물려입을 옷도 더 크면 문제일테고..

방 세개는 필 수 일테고..

하지만.. 누나가 있어서.. 주윤인 더 야무지게 커가는것 같고...

누나는 주윤이와 함께여서.. 더 씩씩해지는것 같다.



하루하루 커갈수록.. 아이들 키우는거.. 어.렵.다.. 느껴진다..

엄마의 한계라는게 있을까.. 엄마.아빠가 가장 좋은 선생님이란거.. 맞는 말이겠지?

최선을 다해 키우고 싶은데.. 아.. 이 게으름... 나태함을 어찌할꼬...



주윤.. 오늘 놀이방에서 실컷놀았다.. 그치?

하지만.. 질서 지켜가며 놀아야하는거 알지?

오늘 놀이방에서의 행동... 혼난만큼.. 다신 안그러리라 믿어.. 약속~!!!





* 빠르게 키우기보다는 바르게 키우고 싶습니다... 마음에 와닿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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