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시간 참 빠르다..
너무 여리기만 해서 어찌 안아야 할지 몰라 힘들어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0일째다...
이젠 목에 힘도 제법 들어가고 발차기 힘도 많이 세졌다.
눈도 똘망똘망 마주치기도 하고 씨익 웃어주기도 한다.
목욕도 은근히 즐기는 모습이 의젓하다.
50일동안....건강한 모습으로 커줘서 무엇보다 감사한다.
우리 주윤이...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주렴...사랑해..
* 모유를 많이 먹여선지 양이 조금 많아진듯도 하지만 아직 주윤이의 배를 채우긴 역부족인듯..
* 모유를 많이 먹어 변이 다시 황금색으로 돌아왔다.
* 자주 칭얼거렸다. 거의 종일 안고 있었던것 같다.
50일째(2005년 6월 24일 금요일 벌써...)
작성자: 시흔맘 | 날짜: 2005-06-24 22:18:00 |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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