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17일째(2007년 11월 18일 일요일 동네구경)




_ 예배를 마치고 나와.. 동네구경을 했더랬다.

끝을 알수없이 길게 늘어진 재래시장이랑.. 마트 여러곳을 다녀보며 상품이랑 가격비교도 해보고..

아.. 그러다 바람이 너무도 차가워.. 꽁꽁 언 얼굴을 하고 저녁거리를 사들고 서둘러 집으로 왔더랬다.



낯익은 내 물건들로.. 우리 물건들로.. 가득 채우고 나니..

또 이집도 조금은 사람 사는집같고.. 여기저기 맘에 안드는 구석들도 많지만..

정 붙이고 살리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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