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907일째(2007년 11월 8일 목요일 하루하루)
_ 11월 되고부터는 하루하루 어떻게 가는지 정신이없다.

뭘 바삐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 멍하니......



요즘 주윤인 '왜요? 왜그런거예요?'

엄마의 말끝마다 꼭 따라오는 말..



시흔이도 한때 폭발적이었지.. 싶어 피식 웃음이 나왔다.



서랍을 열어 입고 싶은 팬티. 내의. 혹은 외출복. 양말까지...

제법 자기표현이 뚜렷하다.

그래선지.. 시흔이때만큼 쉽지않다.

만만치않은 녀석이다.....



'나는 엄마가 좋아요~ 엄마 사랑해요~' 하는 사랑스런 우리아들...

엄마도 주윤이 좋아요~ 사랑해요~

엄마라서 행복해요....





* 어제밤에 쉬를 이불에 두번이나 했다.

온통 이불빨래만 건조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에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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