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흔주윤이네집
766일째(2007년 6월 10일 일요일 처음으로..)


_ 오늘 유치부예배에서 케잌을 만든다길래 주윤이도 누나와 함께 처음으로 유치부예배엘 보냈었다.

보내놓고도 맘이 놓이질 않았지만 잘하겠지.. 맘을 다스렸는데..



교회엘 들어서자 삼촌품에 안겨나온 주윤이..

생크림으로 온통 범벅이 되어있으리란 걱정과는 달리 깨끗한 옷과 엄말 반기는 목소리..

그리고 말끔히 먹어치워 삼촌 핸드폰 카메라에만 저장된 누나와 주윤이가 만들어놓은 케잌의 흔적..^^



예은일 챙기는것 보면 의젓한 오빤데...

가끔 쉬통을 거부하며 바지에 실례를 범하는 아들..

하지만 어쩐일인지 응아만큼은 변기에서 제법 해결을 해준다.



주윤.. 원주에 있는동안 건강하게 지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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